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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선덕여왕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언론매체 등을 통해 공모를 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올해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훌륭한 수상자를 내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10월 14일 경주시 배반동에 위치한 수석정에서 본심 심사가 있었다.

본심 심사위원 5명은 심사를 마친 결과, 정치경제 부문에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 사회봉사 부문에 오현숙 경북평생교육연구원 원장, 문화교육 부문에 이성애 (사)신라천년예술단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선덕여대왕의 정신을 계승한 21세기 빛나는 여성리더를 발굴하여 사회발전과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선덕여왕대상’은 올해로 8회를 맞으면서 전국의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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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희 경북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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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부문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

수상자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으면서,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의 도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한 공이 크다고 알려진다.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을 통해 합리적인 도정운영을 위한 집행기관 감독에 충실하였고,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정책사업 추진근거 마련과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경북도의회에서의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일자리창출, 전통시장 육성․지원 등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관련 예산 편성을 예산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대표 조례안 발의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도내 제조업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융합해 첨단산업으로의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도내 문화시설 이용률 향상과 문화예술진흥 기반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나간 공이 크다.

이선희 도의원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 새마을중앙회 직장공장청도군협의회 초대회장,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의원, 전)새누리당 제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 전)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전)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관광이벤트학회 부위원장전)글로벌 대구관광포럼운영위원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시대와 여성의 권익향상에 기여했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를 정도로 남모른 봉사활동을 해왔다.
양성평등 시대를 넘어 여성의 활동이 매우 폭넓게 펼쳐지고 있는 이 시대에 이선희 도의원의 지역사랑과 여성의 삶에 대한 폭넓은 관심은 지역 곳곳에 펼쳐지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귀감이 되고 있음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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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숙 경북평생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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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부문
오현숙 경북평생교육연구원 원장

수상자 오현숙 원장은 보건의료인으로 37년간 병원, 모자보건센터 조산사, 간호이사를 거쳐 현재 경북평생교육연구원 원장, 사단법인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구미시회장으로 지역민의 보건복지와 교육, 여성들의 삶에 적극적인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학 박사이다.

대구 파티마병원 간호감독,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간호부장, 늘 열린 성모구미병원 간호이사를 거쳐 현재 경북평생교육연구원 원장, 사단법인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구미시회장으로 지역민의 보건복지와 보건교육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직 활성화(간호, 시회복지, BPW 등) 방안으로 간호를 기본으로 봉사단을 조직하여 의료취약 대상자와 매월 장애인 복지관 봉사, 동별 노인정,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 주민들의 건강 상담 등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참여하였으며 2010년 경북 관내 요양업, 요식업, 미용업 및 여성단체 임원 등을 대상으로 환경 간호 관리이론과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육성하여 적극적인 활동자문과 지원을 해왔다,

오현숙 회장이 보유한 자격증에서 그의 열정적 삶이 들여다보인다.
직업에 관련된 여러개의 자격증과 학위 외에 캐어메니저, 임상웃음의 달인, 사회복지사 2급. 상담심리사 2급. 응급처치 전문 강사, 평생교육사 2급, 차 명상전문 코칭 전문지도사, 걷기명상지도사, 도시농업 관리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할때는 경북도 곳곳에 노인장기 요양 시범사업, 전문직 여성 스피치 지도사과정, 매년 여고생 진로지도를 통해 인성교육과 직업안내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꿈을 키워주는 사업을 해왔다.
경북교원 연수원, 경북환경 연수원, 평생교육원 등에서 보건교육사로 활동하며 현재 경북평생교육 연구원을 개설하여 평생학습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있다. 특히 경북여성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인생 이모작 6080세대를 아우르는 사단법인 엘더스 연합에서는 사무국장을 맡아 경북여성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으로 주변의 신뢰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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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애 (사)신라천년예술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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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부문
이성애 (사)신라천년예술단 이사장


수상자 이성애 (사)신라천년예술단 이사장은 국악을 전공한 예술인으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금병창 이수자이다.
10대 때부터 신라의 악기 만파식적을 시립국악원에서 김경애 선생께 전수받았고 국가무형문화재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이생강 선생께 이수하였다.
또 장월중선 선생께 경북제19호가야금병창을 이수하고.무용. 아쟁 등 여러악기를 전수받으므로써 타고난 예인의 길을 걸어왔다.
2009년, 우리 전통문화인 국악을 21세기 새로운 문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을 해왔는바, 단순한 재현의 단계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국악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신라천년예술단을 창립했었다. 경주국악여행, 엑스포문화행사, 우리소리음악회 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 월정교 나들이, 서악서원 향교음악회등 현재는 비영리사단법인 문화단체로 등록돼 100명이 넘는 후학들과 크고 작은 경주 및 전국적 문화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이성애 이사장은 40여년 동안 경주 및 경북을 대상으로 국악 강습과 각종 문화예술 공연 및 해외 자매도시 홍보설명회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국악발전 보급 확대에 기여한 바가 매우 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립국악원 수습예술단원, 신라국악예술단 수석단원,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금병창 전수장학생, (사)한국국악협회 경주지부 부지부장, 신라선예술단 부단장, 경상북도 예술강사(국악 지도강사),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제16대 부지회장(2021년)을 맡고 있으며 2011년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심사위원, 고양행주전국국악대전 심사위원, 전국국악대제전 기악부문 심사위원(현재) 등으로 우리 국악계에 중요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1998년 제16회 전국국악대제전 취악부문 최우수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
200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지정, 미국 한인회초청 국악공연, 2010년 일본 나라시 자매도시주간 행사, 경주시 홍보, 2009년 소리의 물결 서라벌을 감돌고 서라벌문화회관 공연, 주한미8군사령관 워크샵 국악공연 2010 소리의 물결 서라벌을 감돌고 봉황대상설공연, 2015년 러시아 상떼페트로부르크 영사관 초청공연(2회), 전국국악대제전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명인전 등의 100여차례 이상의 국내외 중요 공연을 가졌다.


선덕여왕대상은 선덕여대왕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 창달과 여성의 권익을 승격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21세기 여성리더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선덕여왕대상은 선덕여왕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GBN경북방송(주)과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한다.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GBN경북방송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상자를 공모하였으며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엄정한 심사 결과, 정치경제, 사회봉사 문화교육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선덕여왕대상 역대 수상자는
2014년 제 1회 수상자-임진출 대한민국15대·16대국회의원, 윤위분 전 경상북도교육위원, 나자레원 송미호원장, 정순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옥종합식품 김 옥대표
2015년제2회 수상자-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강정숙 경희학교 교장 역임, 박덕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가곡보유자, 최정임 전 경주시 국책사업단장, 서영자경주행복학교장
2016년 제 3회 수상자-이상득 전 경주시의회의원, 주영희 경상북도국악협회 회장, 박미숙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원장
2017년 제4회 수상자-박재숙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경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영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경주지회장
2018 제 5회선덕여왕대상 수상자-강순옥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진용숙 경북문인협회 회장, 최경자 농업회사법인(주)동서웰빙 대표, 2019년 제6회 수상자 –채옥주 전 경상북도 도의원, 이정옥 위덕대학교 교수, 설영희 전 경북미용협회 회장, 2019년 제 7회 수상자 – 김명화 ㈜소프트웨어벤처타워 대표, 정미경 포항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 정미경 회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전 교육장 등이다.

한편 제8회 선덕여왕대상 시상식은 2021신라여왕축제가 열리는 11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 경주시내 웨딩파티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