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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새누리당 김석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월 25일 경주역 앞 중앙빌딩 5층에서 개최됐다.
경주시민 및 지지자 200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된 개소식에는 시민정책자문단 대표들과 김 후보의 후원회장인 김동길 박사를 비롯해 황윤기 전 경주시 국회의원, 김판대 대한노인회경주지회 회장, 뮤지컬<영웅>의 제작자 윤호진 감독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에서 참석한 일본 최연소 국회의원 마츠오카 중의원, 손성조 한국민단 중앙본부 감사, 박의순 교토 상공회의소 회장, 김기주 오사카 경북도민회장, 교토 경주 김씨 종친대표로 온 김성주 사장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시민정책자문단 대표로 나온 황경환 월성동 개발자문위원장, 백민석 한농연 회장, 박기섭 상가번영회 회장 등은 “경주의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김석기 예비후보가 마련한 시민정책자문단의 발족을 환영하며 경주시 발전을 위한 김 후보의 정책공약에 있어서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첫 축사를 한 황경환 정책자문위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가득찬 김석기 후보야말로 경주를 지켜주고 빛낼 인물”이라고 말했고,
한농연 백민석 회장과 박기섭 상가번영회장은 “누구보다도 한미 FTA로 시름하는 농민들의 입장을 잘 헤아려 농민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길 후원회장은 용산사고를 거론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킨 충정어린 경찰 간부를 뒤집어 매도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며 “용산사고가 김 후보의 정치진로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당시 김 후보가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지켜야 하는 치안책임자로서 행한 행동은 정당하고 소신있는 공무집행이었다.”라며 “이를 문제 삼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최연소 국회의원 마츠오카 중의원은 “김석기 후보는 인생의 선배이고 그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다.”며 김 후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마츠오카 중의원은 김석기 예비후보가 총영사 시절의 성과 중에 “양국의 천년고도 경주와 교토를 뱃길로 연결한 관광 교류 활성화, 오사카에 코리아타운 건립제안”에 대해 극찬하며 “오사카 코리아타운이 생기면 재일동포의 경제활동 뿐 아니라 오사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 명소가 되어 오사카의 경제부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일 간 서로 상생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석기 예비후보는 “용산사고에 대한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에 대해 지금도 그 신념에는 변함없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을 두고 지역 내 후보들이 악성루머를 퍼트리는 등 에 대해 그들의 국가관이 의심된다며 “그간 경주는 선거 때마다 혼탁해지고 민심이 분열돼 화합할 수 없게 되었고 경주발전의 걸림돌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마지막까지 페어플레이하여 반드시 승리하고 경주의
변화와 화합을 이뤄내겠다“며 클린선거의 정착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김석기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객 넘치는 활기찬 경주, 기업하기 좋은 경주, 일자리 많은 경주, 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한 뒤 재래시장 활성화, 관광객 유치, 농축산어업 살리기, 민생경제 살리기 등 실질적으로 경주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공약을 소개,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경주시민들은 정직하게 강력하게 똑바로 일하는 일꾼, 부지런하고 추진력 있는 새 인물을 원하고 있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더 낮은 자세로 더 뜨거운 마음으로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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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온 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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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전 번역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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